묘목재배

1년생 소나무(적송,반송, 해송) 묘목을 정식중

솔향기마을농원 2016. 4. 20. 06:03

 

                                  1년생 소나무 묘목을 정식중

 

 

2015년도 4월에 파종을 하였던 각종 소나무(적송, 조선소나무,재래종소나무), 실생반송, 해송(흑송,

곰솔)에 대하여 1년이 지난 지금은 묘목을 굴취하여 정식상에 정식을 하고 있어요

 

정식상에 정식을 하여 2년동안 재배를 하며, 분양을 원하시는 분이 있을 때에는  2017년 봄에는 

실생 2년생으로 2018년에는 실생 3년생으로 분양을 할 계획입니다.

 

2018년도 4월중순 이후까지 분양이 되지 않은 묘목은 다시 굴취를 하여 본포에 2차 정식을 한 이후

에는 규격에 따라 점차적으로 분양을 하게 되는 것이 랍니다.   

 

정식상은 보통 상의 넓이가 1m정도 이랑은 40 - 50센치의 규격으로 정식상을 만들어 1년생 실생

소나무류에 대한 정식을 하게 됩니다.

 

 

정식작업을 하는 순서를 살펴보면

 

    1. 토양개량제나, 퇴비 등을 살포하고,

        기존의 농지가 양질의 흙이나 거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때는 생략하여도 좋습니다.

    2. 트렉터나, 관리기의 농기계를 사용하여 로타리 작업을 실시하고

       정식상을 만들어야 겠지요

    3. 정식상을 만들은 후에는 잡초예방을 위하여 비닐피복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4. 1년생 묘목을 굴취한 후

        바로 정식을 하지 않고 보통은 직근을 자른 후에 정식을 하게됩니다.

        더욱 잘하기 위하여는 발근촉진제에 다그거나, 황토물을 적신후에 정식작업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5. 정식작업과 복토작업을 한후에는 몇일 이내에

        정식상에 잡초가 나지 않도록 제초제 입제를 살포하면 약 2-3개월정도는 잡초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잇점이 있는데 제초제 약해가 적은 제초제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적송(조선소나무,재래종소나무) 1년생 묘목을 굴취작업을 하다가 중단하여 흙을 복토하여 놓은

  상태입니다. 금년도 4월은 식목일이 지나면서 갑자기 기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새싹(신초)가 많이

  올라와 어느정도 자란상태로 있습니다.

 

    1년생 묘목을 정식하기전 근부에서 직근 뿌리를 5-10센치정도에 자른후에 정식을 합니다 

 

  묘목의 직근을 자른후에 모습으로 직근을 자르면 자뿌리가 많이 자라므로 

  이식을 할 경우 활착율이 월등하게 높아지게 되겠지요  

 

    바로 앞의 묘목은 해송묘목으로 정식상에 정식을 하고

                                         아직도 일부는 복토를 하고 정식을 계속해서 하여야 합니다. 

 

   적송 1년생 묘목을 정식을 하고 나고 미처 복토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이후에 복토작업을 하고

   나서 잡초를 위한 입제 제초제를 뿌릴 계획입니다.

 

1년생 묘목을 정식을 하고 있는 중이며, 금년도에는 정식기간에 예년에 비하여 비가 내려서 어느해

보다도 묘목의 활착율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더욱 크게 자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식한 묘목은 내년도부터 분양을 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모든 분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