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고구마 식재를 위한 고구마 순(싹)키우기

솔향기마을농원 2016. 3. 23. 19:47

 

                     고구마 식재를 위한 고구마 순(싹)키우기

 

 

금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고구마 재배하기위하여 우선은 좋은 고구마를 확보하여야 하므로 시중에서

구입을 하지 않고 어느사람이 시식을 하여도 맛있다는 고구마를 이용하여 싹(순)을 키워 고구마를 정식을

하기로 하고 집에 저장하고 있던 고구마를 설(구정)연휴 기간(2.9일)동안에 상토를 만들어 고구마를 스트

로폼박스 2개를 이용하여 식재를 한후 베란다가 아닌 햇빛이 잘들어오는 거실에 두었답니다.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구마중에서도 충실하고 벌써 새싹이 조금씩 움트고 있는 고구마를 선별하여 정식을

하였더니 식재를 하고나서 20일이 경과되어 2월말부터 상토를 뚫고 고구마 새순이 올라오더군요.

 

새순이 나온지 20일이 되니 제법 고구마순이 자라 먼저 자란것은 잘라서 정식을 하여야 하는 정도로 왕성

하게 자라고 있어 부득이 먼저 자라고 있는 고구마 순을 일부는 잘라서 비닐하우스내에 임시로 가식을 

하였으며, 스트로폼박스에서 재배하던 고구마도 같이 비닐하우스로 전체를 옮겨 재배를 하여 이제는 

본격적으로 고구마순을 자라게 할 계획입니다.

 

 

 

  설(구정)연휴인 2.9일에 고구마를 정식하고나서 2월말부터 조금씩 고구마 새순이 올라오더니

  3월초에는 제법 고구마의 순으로 보입니다.

 

 

    3.12일이 되니 이제는 고구마싹이 풍성하여진 느낌이 들고있네요, 확실히 햇빛과 거실의 온도가

    적정히 높으니 고구마 새순이 자라는 것이 하루하루가 달라보이는 것 같네요 

 

 

   3.19일의 고구마 새순이 자란 모습으로 내일은 고구마순을 1차로 잘라낸 후에 잔여고구마는 비닐

   하우스로 고구마순과 같이 옮기어 식재를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비닐하우스에 잘자라고 있는 고구마의 모습을 한번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