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주말에 감나무 접목과 묘목을 출하

솔향기마을농원 2016. 3. 29. 08:41

 

                              주말에 감나무 접목과 묘목을 출하

 

 

3월초부터 계속하여 둘째 주말에는 반송과 황금송 등의 접목을 실시하였으며, 세번째 주말부터

감나무를 접목을 하여 마무리를 하였지요. 금년에는 소나무류에 대한 접목을 소량만 실시하여 작업을

일찍 마무리 하였답니다.

 

돌아오는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실생묘목과 삽목으로 생산한 묘목들의 이식과 정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는 중간에도 출하가 되면 출하작업과 나무 출하로 인한 여유공간에는 약간은 밀식이

되어 있는 수목들의 이식과 정식도 물론 병행을 하여야 하므로 하나하나 작업이 마무리가 되지를

않아 작업이 어수선하기만 하고 잘 진행이 되지를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모든 작업이 때와 시간을 잘 맟추어 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 같이 나무농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빠른 기간내에 이식과 정식을 하면서 새로운 해를 기약하는 실생묘목 생산을 위한 종자를 파종도

하여야 합니다.

 

지난주말에도

접목과 나무 이식, 정식을 일부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출하되는 나무를 굴취하고 포장하여 농원에서 직적 출하도 하고

택배물량도 맟추어야 해서 정말로 정신없이 일을 하였답니다. 돌아오는 주말도 아마 같으겠지요

 

 

 

 

         조선소나무(적송, 재래종소나무) 실생 3년생 굴취하여 가식을 하여 오후에 출하 준비중

 

    측백나무 2년생으로 중간에 큰 묘목은 0.6-0.7m크기의 나무로 이미 출하가 완료되었으며  

    0.3-0.4m정도 되는 측백나무로 오후에 출하 준비중인 묘목으로 가식을 하여 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