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게 수확하는 여름을 꿈꾸며....
금년 봄에는 예년보다 잦은 비로 인하여 현재까지는 극심한 봄가뭄이 없으므로 봄에 식재한 각종 농작
물이나 또한 묘목을 분양받은 나무를 이식, 정식을 한 것이 매우 활착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모든 것이 비가 적기에 내려 자연적으로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시기에 금년도에도 변함없이 풍성한
여름철 과일이나 채소 등을 수확을 하기 위하여 채소 육묘를 하거나 정식을 하고 있습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 작년 가을에 비닐하우스에 식재한 쪽파는 수확을 거의 마무리 중이며, 양파는
수확을 대기중이고 각종 열매채소인 토마토,호박, 가지,참외 등은 정식을 완료, 고구마 상추 배추
등은 육묘와 정식을 하고 있는 중 이랍니다.
그러면 한가지씩 살피면서 풍성함이 기대가 되는 작물로 넘어가 봅니다.
작년도에 처음 식재하여 본 양파는 한창 뿌리가 충실하게 자라고 있어 육안으로도 양파뿌리가 보이고
있으므로 수확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어요
지난 2월초부터 아파트 거실에서 고구마를 스트로폼박스에 육묘를 하다가 외부기온이 적절히 올라간
3월 중순에 비닐하우스에 이식을 하여 현재는 고구마싹(순)이 왕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아파트 거실에서 스트로폼박스를 이용하여 고구마 순을 키우기 위한 육묘중으로
고구마에서 새로운 고구마 싹이 한창 나오고 있어요
비닐하우스내에 지난 2월 중순에 감자를 심었더니 잘자라고 있는데 5월 말에는 수확을 하여야 겠지요
상추를 정식하여 활착이 되어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봄배추가 육묘 포트에서 잘자라고 있는데 바로 정식을 하여야 합니다
땅콩을 직파하지 않고 조류피해 등이 없도록 육묘포트에서 키운다운 정식을 하려고 합니다.
방울 대추 토마토
마디 오이
마디 호박
가지
참 외
여름철 열매채소는 집안식구가
풍성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작물마다 적게는 4포기 많게는 10포기 정도를 식재하였으며,
아직까지 엽채류 일부와 고추는 식재하지 않았으나 다음에 식재를 하려고 하네요
작물마다 몇 포기씩을 식재를 하여도 여름철 제철 열매채소와 엽채류를
손님이 있어도 항상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으니 무척이나 좋은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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