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솔향기마을농원 2016. 4. 26. 23:13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오늘 하루를 용평리조트내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오찬을 한후 대관령 삼양목장을 견학을 하고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로 가는 선재길을 걸으며 전나무 향기를 맡은 후에는 대관령면 소재지에서 만찬을

즐기고 정해진 숙소인 용평리조트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지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소재한 용평리조트는 처음에는 소규모 관광호텔로 시작되어 리조트 등

주변시설을 확충하여 이제는 국제스키연맹의 공인을 받은 5면의 슬로프를 포함하여 총 28면의 슬로

프가 있으며, 호텔, 콘도, 유스호스텔로 구성된 총 1,268의 개실을 보유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레스

토랑을 구성하여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거대한 종합리조트로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골프장도 퍼블릭코스(9홀)의 대중골프장과 18홀의 용평골프클럽, 버치힐 골프클럽이 용평리조트와

함께 자리하고 있어 4계절을 아우르는 종합 레저스포츠의 메카라 할 수 있지요

 

계절이 평야지에는 조금씩 녹음이 짙어지는 시기이나 이곳은 해발이 높은 관계로 아직은 봄철에

접어든 계절의 감각이 느껴지고 있는 시기로 골프가 가장 적절한 레포츠로 보이네요

 

스키장이나 수영장 등은 아직은 손님없는 시설만이 있지만 리조트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봄의

기운을 만끽 하려고 합니다.

 

시원한 새벽녁의 바람을 맞으며, 용평리조트의 봄을 찾아 떠나 보렵니다. 

 

 

 

                      용평리조트 시설내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장소입니다.

 

                            용평리조트내 이정표로 이정표가 없으면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연립형 콘도로 주로 회원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주가 된다고 합니다.

                연립형으로 되어 있으며 발코니가 목조로 되어 있어 외국의 한 장소로도....

 

            시원한 계곡의 물과 함께 저멀리 스키장주변의 숙박시설, 콘도 등이 보입니다.

 

        계곡의 시원한 물가에 지금에서야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하고 있어 초봄인 느낌이 드네요

 

 

                                                 용평스키장 종합 안내도입니다.

           용평스키장 전경으로 지금은 푸른잔디가 올라오면서 저푸른 초원위의 푸른잔디로 변하겠지요 

     스키장의 곤돌라 등의 시설만이 보이는데 불과 2달전에는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만원을 이루어

     설원을 달리며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내어 버렸겠지요

 

       용평리조트 주차장의 한켠에 수인선을 달리던 협궤용 증기기관차가 복원 전시되어 있네요

 

 

용평리조트에서 간단히 조식을 마치고

버스에 승차를 하여 시원한 동해안의 바다로 향하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강릉의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선생의 얼이 깃든

                   오죽헌을 중심으로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