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배롱나무 삽목(녹지삽)을 하였어요
금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를 삽목(녹지삽)을 하였는데 작년보다는 약 20일
정도 일찍 삽목을 시행을 하였는데 여름철 삽목(녹지삽)은 무더위와 뜨거운 햇빛과의 싸움을 누가 이기느
냐가 항상 최대의 관건이기도 하답니다.
2015년도에는 8. 8일과 8.16일 각각 삽목작업을 하였으며, 금년에는 7. 17일과, 7.31일을 각각 녹지삽을
하였으니 작년보다 약 16일과 19일 정도 빨리 하였으며, 제일 늦은 작업보다는 한달 정도 빨리 작업을
시행하였지요
작년도에 녹지삽을 한 결과도 약 8일 정도 차이가 나게 작업을 하였는데 삽목한 결과는 새로운 순이 나와
자란 것이 약 2배가량 차이가 나더군요. 작년보다 금년도에는 16일부터 30일을 먼저 녹지삽을 하였으므로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 것인지를 가을철이나 겨울 월동기 전에는 확실히 판단이 가능하겠지요
뜨꺼운 폭염과 무더위를 이기며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의 여름철 삽목(녹지삽) 작업을 한 과정을
하나하나를 관찰하여 보기로 하지요
미니배롱나무 삽목(녹지삽)작업을 하러 갑니다.
6월의 미니배롱(미니백일홍)나무가 예쁘게 자라고 있는데 7월에는 꽃대가 올라오고 더욱 자라면
일부를 잘라서 삽목용 모수로 사용하는고 하는 미니백일홍의 모습입니다.
7월이 되어 위의 미니백일홍의 모수가 더 자라 이제는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피기 시작을 하였어요
미니백일홍나무의 모수에서 충실한 가지를 잘라서 삽목용 삽수를 제조를 하려고 합니다.
미니백일홍의 나무가지를 배롱나무 잎의 마디의 4마디 정도를 잘라 삽수로 조제하려고 합니다.
미니배롱나무 잎의 4마디 정도를 자른 삽수를 상토에 식재할 부분의 잎을 제거하고 제일 상단에 잎만
남은 삽수를 조제하였으며, 물을 담가 삽수에 물을 올려 놓아 매우 잎이 싱싱하여 보입니다.
미니배롱나무 삽수를 모래상토에 삽수를 식재하여 이상태에서 30일정도면 삽수의 하단부에서
새하얀 뿌리가 나오기 시작을 하여 활착을 하게 되면 무성번식이 완료됩니다.
미니배롱(미니백일홍)나무를 삽목(녹지삽)을 시행한지 15일이 경과된 8월 초순이 되니 아직은 뿌리의
발근은 잘 되지 않았으나 새순이 많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미니배롱(미니백일홍)나무를 녹지삽으로 번식을 하여 4치 칼라포트에 정식을 하여 이제는 예쁘게
자라고 있는 상태의 미니배롱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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