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열매 따기와 종자 건조는....
가을이 되면 만물이 익어가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모든 식물이나 수족들이 후손인 2세를 위하여
과실이나 열매의 결실을 맺고 종자를 생산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가 되는데 측백나무도 또한 같다고
할 수가 있지요
우리주변의 울타리 등에 측백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잘 살펴보면 측백나무 잎의 사이에 자그마한
초록색의 열매가 보이는데 이것이 측백나무 종자로서 10월초가 되면 열매가 성숙이 완료되고
이어서 색갈이 변하면서 열매가 터지며 열매가 떨어져 발아가 되는 과정으로 후세를 이어나간다
고 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오늘은 측백나무의 열매(종자)를 구경도 하여 보고
열매를 따서 건조를 하는 과정을 보기로 합니다.
측백나무 열매(종자)가 달려 있는 모습이며, 어느정도 열매가 성숙이 되어 색갈이 누렇게
변하고 있으므로 수확을 하려면 빠른 시일내에 하여야 겠지요
측백나무 열매가 완전히 익어 열매가 벌어여 솎에 있는 종자는 떨어진 모습입니다.
측백나무 열매가 너무 읶어서 지금은 열매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숙된 측백나무 열매를 따서 건조를 하고 있어요, 열매가 건조가 되면 열매가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종자가 탈립이되어 그종자를 선별하고 정선하여 보관을 하면 됩니다.
측백나무 열매가 건조가 되면서 열매 안에 있던 종자가 보이기도 하네요
측백나무 열매에서 탈립이 되어 나온 측백나무 종자가 보입니다.
측백나무종자를 모아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정선작업과 선별작업을 하여야 하겠지요
측백나무는 일반적인 측백나무와 둥근측백나무, 서양측백나무 등이 있으나 내년도 실생파종은
일반측백나무를 중심으로 파종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측백나무는 화백나무, 편백나무와 더불어 삼백이라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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