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배롱나무 삽목(꺽꽃이)을 하였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17. 4. 25. 22:10

배롱나무 삽목(꺽꽃이)을 하였어요

 

 

금년에는 배롱나무에 대한 삽목(꺽꽃이)을 지난 몇년동안 미니배롱나무를 당해년도에 자란 새로운

가지를 사용하여 삽목을 하는 녹지삽으로 하였는데 금년도에 처음으로 작년도 묶은 가지를 사용하여

꺽꽃이를 하는 숙지삽을 하였답니다.

 

지난 몇년동안 미니배롱나무만 삽목을 하였는데 2017년에는 미니배롱나무를 비롯하여 배롱나무와

적화배롱(다이너마이트)나무도 적은량이지만 동시에 숙지삽을 하여 보았지요. 다음달인 5월 중순이

지나면 배롱나무 숙지삽에 대한 결과가 나오겠지요  

 

 

첫번째는 이제까지 녹지삽으로 번식을 하여 재배하던 미니배롱나무로

모래와 마사토를 사용하여 숙지삽을 하였지요 

 

 

일반 배롱나무와는 달리 미니배롱나무는 왜성 품종으로 분화, 지피식재, 피복조경으로

좋은 신품종으로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분홍 꽃이 매혹적이며 아름답습니다.

 

 

일반적인 분홍색 배롱나무로 지금까지는 본 농원에서는 재배를 하지 않았으나

금년에 처음으로 숙지삽으로 번식을 한 묘목을 적은 수량을 계획중입니다. 

배롱나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꽃과 특유의 수피가 높은 관상가치를 지녀

가로수나 정원수로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하지요

 

 

 

적화배롱(다이나마이트)나무는 내한성(영하 20℃)과 내병성이 매우 강화되어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꽃송이의 길이가 평균35㎝, 촤대 50㎝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붉은 꽃을 

지닌 배롱나무 품종으로 각종 원예 전시회에서 최우수 품중으로 수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내년부터는 [솔향기마을농원]에서도

다양한 배롱나무를 분양을 하게 될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