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유아삽 묘목도 굴취하였더니......

해송 유아삽 묘목 굴취하였더니 과연......

 

 

2016년 7월에 해송 유아삽을 실시한 묘목을 적송 유아삽과 마찬가지로 일부는 분양을 하고 일부는

정식상에 정식을 하기 위하여 해송 유아삽묘목에 대한 굴취작업을 하고 있어요. 작년도에는 유아

삽목을 조금 늦게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유아삽의 뿌리는 정말도 발아가 제대로 매우 잘 되었어요

 

유아삽목을 하면 좋은 팔방근의 뿌리를 얻을 수가 있는데 금년도에 굴취한 해송(곰솔, 흑송) 유아삽은

대부분이 묘목이 팔방근이 제대로 생성되어 정말도 멋진 유아삽 묘목이 생산 되었답니다.

 

분재를 재배하는 분이나 조형목을 제대로 키우려면 필히 유아삽으로 생산한 묘목으로 재배를 하여야

하는데 1년생 유아삽의 뿌리가 실생묘목 1년생보다 2-4배정도가 많으며 잔뿌리가 많이 생성되었으

므로 길게 자란 뿌리는 자른후에 정식상에 식재를 하게 되면 내년도에는 좋은 뿌리가 확보된 유아삽

2년생 우량묘목이 생산하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러면 해송(곰솔,흑송) 유아삽 굴취하고 있는 현장으로 가볼까요

 

 

 

 

해송 유아삽목상에서 겨울철 월동을 하기 위하여 고동색을 색갈을 띠고 있던 솔잎이 점차적으로

 푸르게 변하면서 신초가 올라오려고 해송 눈이 볼록하게 솟아 나고 있네요

 

해송 유아삽 1년생의 뿌리가 정말로 대단하지 않나요. 해송 실생 1년생 묘목은 직근으로 뿌리가 하나

인데 비교 유아삽 묘목은 몇개의 뿌리가 사방팔방으로 발근이 되어 팔방근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정말로 해송 유아삽 1년생 뿌리가 과연........  감탄이 절로 납니다.

 

해송(곰솔, 흑송) 유아삽 묘목의 뿌리가 많이도 나오고 많이 자랐네요

 

 

 

 

해송 유아삽 1년생 묘목의 쭈리가 너무 길게 자랐는데 이것을 그대로 식재를 할 수가 없으므로

3∼5㎝ 정도로 짧게 잘라서 정식을 하게 되면 잔뿌리가 새로 나와 충실한 묘목이 생산이 됩니다. 

 

단근작업을 하여 화분이나 노지에 식재를 하게 되면 저절로 뿌리가 사발팔방으로 자리를 잡으며

식재작업도 매우 편하고 잔뿌리도 많이 생성되어 충실한 묘목이 생산을 하게 되는 좋은 점이지요

 

 

 

앞으로나 현재에 조금 송백류에 관심을 갖고 재배를 하고자 하시는 분은 필히 유아삽으로 생산한

묘목을 이용하여 정성을 들인다면 멋진 명품나무가 나오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