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당항과 간월암 그리고 해미읍성

솔향기마을농원 2017. 12. 25. 18:01

이번 여행의 이야기는 먼저 예산 덕숭산의

수덕사를 포스팅을 하였으며,

오늘은 해미읍성을 경유하여 홍성의

남당항 그리고 간월암으로 가는 것으로 하렵니다.


먼저 해미읍성을 관광하였지만 3년전에 해미

읍성에 관련한 포스팅을 하였으므로 오늘은 남당항을

먼저 소개하고 간월암과 해미읍성은 관아 뒷쪽의

야산에 오른 내용만 소개합니다.



우리의 일행은 남당항에 도착하여 바다를 잠시

보고 사전 예약되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남당항의 명물인 새조개 샤부샤브와 소주를

먹으며 오찬을 즐겼지요



아직은 12월 초순으로 새조개의 철이 조금은

빠른지라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의 일행이

마음 놓고 먹을 정도는 충분히 있었으므로.....



오찬을 겸한 소주 한잔후에는 서산 9경의 하나인

간월암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바다를 다시한번 보는것으로



간월암으로 바다를 양옆을 사이에 두며 걸었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이 해송사이로 불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감월암은 시간이 밀물이 들어와 바닷물로 둘러 쌓여

간월암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 더이상 진입이 어려워

밖에서 구경만 하였네요




간월암에서 겨울바다를 감상하고 여자분들은

싱싱한 해산물도 구입하였지요



우리 일행은 감월암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라

귀가를 하였는데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정체가

많이 되어 국도와 지방도를 경유하여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귀가를 하였네요



해비읍성은 앞에서도 이야기를 하였지만 기 포스팅을

하여 오늘은 그때 내용이 없던 읍성의 관아 뒷편에

있는 야트막한 야산을 올라서



그곳의 정자와 소나무를 느긋하게 보면서

내려왔는데 그 기록만을 올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해안의 겨울바다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였는데 여러 이웃님들

재미있게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