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첫눈 내리던 날에 동해바다로.....

솔향기마을농원 2018. 12. 4. 20:53

2018년에 첫눈이 내리던 날 대학교
은학과 동기인 지인들과 같이 설악산
산바위를 목표로 여행일정을 잡았지만



공교롭게도 전국적으로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는 관계로 설악산 등산을

포기하고 동해바다를
벗삼아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충주에서 07:00에 출발을 할 때에는 하늘에
구름은 많이 있었지만 눈은 내리지 아나
출발하여 강원도 도계부근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을 하더군요



남원주 IC로 진입하여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계소에 잠시 휴식을 하는데

정말로 함박눈이 정신없이
많이 내리더라구요



눈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일정을

변경하고 대관령을 넘어 강릉으로 접어드니

이슬비가 조금씩 내려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에 차를 주차를 한다음 경포대 해수욕장의

바다를 보면서 모래밭을 산책하며,
비가 더 많이 내리기 시작을 하여 우산을
입하고 1시간 이상을
주변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였지요



그후에 주문진 어시장으로 이동하여 
둘러보고 살아있는 복어와 문어를 구입
인근 식당에서 거하게 회와 매운탕을
오찬을 하였네요





주문진 위에 있는 아들바위로 이동하여

정말로 투명한 바다를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심호흡을 다시한번 하였지요




주변의 데크시설을 하여 놓은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충분히 하면서
오래간만에 힐링을 만끾하였지요



돌아오는 길이 휴일이고 눈길이라 조금은

일찍 서둘러 귀가길을 서둘렀는데

고속도로는 노면상태가 좋은 편이었으며,



횡성휴게소에 다시 한번
들렀더니 주면이 온통 눈에 파뭍혀 전경이
정말로 좋더라구요.



첫눈의 눈속나라 들어온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