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 접목요령

삽목(꺽꽃이 숙지삽)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19. 4. 21. 23:03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2019년에도

몇가지의 수종에 대하여 삽목(꺽꽃이)으로

싹이 트기전에 삽목을 하는 숙지삽목을

하였답니다.




금년에도 3~4월인 봄철에 묘목을 출하, 이식,

정식, 파종 등의 작업을 하면서 시간이 있는

대로 틈틈히 작업을 하는 삽목(꺽꽃이)으로

활엽수의 잎이 트기 전에 실시하는 숙지삽을

하였는데 수종으로는 개량종무궁화,

미선나무, 미류나무,회양목 등의 숙지삽과



이외에도 소량으로

산머루, 구기자, 쥐똥나무 등에 대한

수종은 조금씩 삽목을 하였으며,



사철 푸른색을 띠고 있는 침엽수로는

황금측백과 황금실편백, 편백나무를

녹지삽을 하였네요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 정식을 하지 못한 잔여 묘목에

대한 정식이나 이식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는 가능하면 마지막 숙지삽

(꺽꽃이)으로 미니배롱나무를

삽목을 하려고 합니다.



영양번식중 삽목(꺽꽃이)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내는 삽목은 삽수를 조제하고 삽목을

실시하는 작업도 매우 중요 하지만

삽목한 이후에 얼마나 정성스러운 관리

(수분 등)를 하여 발근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이제는 삽목상을 관리를 하면서 발근이

잘되도록 하는 숙제가 남아 있는데

발근율과 성공율이 좋아 지기를

기대하며 빠른 수종은 한달 정도면 발근이

되는 수종도 있지만 늦은 수종은

2020년 3~4월까지 관리를 충실히

하여야 발근 등이 성공 할 수가

있으니 끈기와 기다림이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