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편백과 황금실편백의 삽목과 재배

솔향기마을농원 2019. 11. 10. 23:03


백나무는 예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조림을 할 수 있는 남부 수종이었지만

지금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이곳

중부지방에도 정원수나 조림 등을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으며



인간에게 매우 좋다고 하는 피톤치드가

어느 수목보다 많이 배출이 되어 산림욕에는

필수불가결한 수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수목이 되었지요



편백나무는 종자와 삽목 등으로 번식을

하고 있으나 중부내륙지방인 충주지역에서

편백종자를 파종한 결과 발아율도 양호한

편이 아니고 겨울철 동해피해도 나타나




지금은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삽목으로

번식을 하여 묘목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다량의 편백나무보다는 다소 적은량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지요




[편백나무 삽목상 10월말 모습]


이와 비슷한 황금실편백(화백)나무도

삽목으로 번식을 하여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적은 량의 황금실편백 묘목을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편백나무나 황금실편백(화백)의

번식이나 재배하는 방법이 비슷하여

재배를 하는데 좋은 점이 있네요


[황금실편백(화백) 10월말 삽목상]


삽목상에서 자라고 있는 편백나무

황금실편백(화백) 묘목은 금년

11월부터 내년도 봄철까지 분양을

할 예정이며, 분양을 하고 일부

묘목은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재배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