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소재 하고 있는 남한강 옆에 장미산이 있는데 정상에 협축의 석성으로 삼국시대의 토기들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되는 장미산성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에 장미산성의 기록이 되어 있답니다. 해발 337.5m인 장미산을 중심으로 계곡을 감싸고 있는 돌로 쌓은 산성인데 성의 크기는 높은 곳은 5m, 폭은 5-10m 둘레는 2,940m이나 현재 성곽은 다소 훼손된 상태가 많으며, 일부는 원형으로 복구를 하고 있는 장미산성 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수로 및 육로교통의 요충지로 삼국시대 전략적 거점이기도 한곳으로 백제시대의 유물이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이같은 산성의 원류는 고구려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서 바로 인근에 있는 "충주 고구려비" 와 관련 하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