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괴산 산막이 옛길을 따라

솔향기마을농원 2016. 7. 3. 06:38

                                       괴산 산막이 옛길을 따라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1957년 대한민국 순수한 기술로 첫번째로 댐을 건설하여

만든 괴산댐(일명 칠성댐)의 축조로 인하여 괴산호가 만들어지고 그 안쪽에 있는 마을중 하나로 주변의

산이 장막처럼 둘러쌓여 있다고 하여 산막이 마을이 있었다고 하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과 산막이 마을 사람들이 오가던 옛길이 있었으며, 그길을 산막이 길로 되어

있었으며, 오늘에 와서는 괴산댐으로 인하여 수몰이 된 이후에 새롭게 단장하여 길을 만들어 산막이

옛길로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충주에서 가까운 산막이 옛길을 걸으며 옛 정취를 느끼며 마음과 몸을 한번쯤

힐링을 하여 보려고 합니다.

 

6월말의 날씨는 매우 따갑고 무더우나 산막이 옛길은 대부분이 나무의 숲사이로 길이 조성되어 있으

므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을 하여 약 3킬로미터를 걸었으며,

 

다시 되돌아 올 때에는 괴산호의 유람선을 이용하여 왔으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지 않았으며, 마치

가벼운 산책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요.

 

그러면 산막이 옛길을 걸으며 힐링하며 출발하여 보실까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길 산막이 옛길의 안내판이며 안내원이 입장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행은

산막이 옛길로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을 선택하고 산막이 옛길에서 바로 이어지는 충청도 양반길을 가지

않는 것으로 일정을 잡아서 출발합니다. 

 

        2011년 11월 산막이 엤길을 복원하여 만들어진 내용을 설명하여 놓은 표지석입니다. 

 

        산막이 옛길로 들어서니 바로 괴산지역 토산품이나 농특산품 판매점이 보입니다.

 

                        산막이 옛길의 안전지킴이 포돌이와 포순이도 보이네요

 

 

   산막이 옛길을 복원하여 놓은 일부를 출렁다리로 만들어 도보로 가거나

                                                     출렁다리로 가든지 선택을 할 수가 있도록 하여 놓았네요

 

                                개인이 만들어 전시하여 놓은 조각공원도 보이고 있고

                조각공원 주변에 막걸리병 빈프라스틱을 이용하여 바람개비도 설치 하였네요

 

                        그리 흔지 않은 연리지(목)도 옛길 바로옆에 있네요

 

 산막이 옛길을 걸는 길옆으로 자귀나무가 꽃이 매우 탑스럽게 피어 있고 아래로는 괴산호수의 물이

 보이므로 매우 자귀나무 꽃과 괴산호수가 매우 운치가 돋보입니다.

 

 산막이길을 걷다 보면 이곳에서 갈라져 등잔봉(450M)에서 천장봉을 거쳐 삼성봉(550M)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여 산막이 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이랍니다. 

 

                 야생의 동물들이 지나다가 목을 축이는 노루샘이라고 하네요

 

  산막이길 아래로 괴산호수에는 유람선들이 관광객을 실어 나르고 있는데 우리의 일행도 산막이 마을

  선착장까지 갔다고 되돌아 올 때에는 유람선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산막이 옛길 부근에는 눈속에 호랑이 발자욱이 1968년도까지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는 굴이랍니다.

 

                               산막이 옛길에 많은 관광객들이 걸으며, 힐링을 하고 있어요

 

                 다래나무 덩굴로서 옛길 옆으로는 오래 된 다래나무 덩굴들도 많이 보입니다.

 

    산막이 옛길을 걷다 보면 떡메 인절미 체험관이 있으며, 이곳에서 떡매체험도 하고 인절미를

   시식을 하고 시원한 식혜를 한잔하고 가져간 싱싱한 참외도 깍아서 맛을 보았지요

 

 

  산막이 옛길 종점에는 충청도 양반길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표지판이 있으며,  

                                   안내표지판 바로 앞에는 배를 타는 산막이마을 유람선 선착장이 있지요

 

             괴산호수의 유람선이 비학봉 3호가 도착하여 우리일행이 유람선에 승선을 하고 있어요

 

 

       유람선에서 바라본 산막이 옛길과 뒷편으로는 등잔봉과 삼성봉의 등산로 줄기가 보입니다.

 

산막이 옛길 입구인 선착장과 옛길이 갈라지고 합쳐지는 이장소 무대에서는 가수인 수  의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사랑더하기 자선공연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수시로 와서 자선공연을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