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아산을 찾아서...

솔향기마을농원 2016. 10. 12. 19:06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아산시를...

 

 

지난 10. 7일부터 10.1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하고 제97회 전국체육

대회가 열리고 있어 대회기간중인 10.11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천안시를 를 방문하여 보았는데 천안시와

배방읍, 아산시가 서로 경계도 없는 것처럼 연계되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대규모 아파트 등의 신축이 이루

어지고 있는 무언가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로 보았지요

 

그러한데 전국체육대회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시내거리나 인근지역 어느 곳에서도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다는 느낌이나 열기는 전혀 느끼지도 못하였고 피부에 닿지도 아니하였지요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아도 그흔한 대회를 알리는 프래카드, 경기장 안내표지판, 안내소 등이 눈에 보이는

곳이 별로 없고 어쩌다 대회를 알리는 프래카드와 주경기장 주변의 태극기나 가로기 등이 조금 보이고

있을 뿐이더군요

 

전국체전이 흥행이나 일반시민,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정말로 이정도 인줄은 처음

알았네여, 적은 관람객도 인근에서온 학생이 대부분이도......

 

2017년의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이곳 충주에서 개최가 되는 데 많은 문제점을 어떻게 타개하여야 할

것인지 많은 문제점과 수많은 질문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산시와 배방읍, 천안시의 시내을 한바퀴 돌아보고

아산시의 이순신종합운동장인 주경기장에서 사진만 몇장을 찍은 것을 포스팅하여 봅니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충남 아산시에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정문의 모습입니다.

 

               주경기장 입구에 국화꽃으로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을 형상화한 모습이 보입니다. 

 

    주경기장내에서는 오전 일찍은 트랙경기로 고등학교 학생의 중장거리 결승경기를 마치고

                                             필드경기인 장대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 경기를 하고 있더군요

 

      점심시간이라서 일부 경기를 끝냈으며, 관람객도 많이 나가 거의 텅빈 관람석만이 보입니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들어가는 입구에 가로에 걸려 있는 대회를 알리는 깃발이 보이고 있으며,

  종합운동장에 높이 서있는 성화탑에서는 성화가 활활 타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여고 중장거리 3000m 필드경기를 마치고 시상후 기념 촬영중

                                         메달수여전 메달수상장 일동 경례

 

                           남고 3000m 중장거리 선수들이 메달을 받은 후 기념 촬영중

                                     남고 3000m 경기를 끝내고 1,2,3위에 대한 메달수여식

 

내년도에 개최하여야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는 전국체육대회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의문부호를 남겨주는 방문이라고 할 수가 있네요